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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건설 ‘미완성 공사’ 혐의 전면 부정

Index No. 716437/2017

풍산건설 ‘미완성 공사’ 혐의 전면 부정

2018년 1월 피고 풍산건설(Pung San Construction: 대표 브라이언 J. 김)과 트루콘빌더(Trucon Builder: 대표 상 알렉스 안)을 대표하는 켄마귀엘앤어소시에이츠(Ken Maguire&Associates)의 로버트 메란 변호사가 뉴욕주 퀸즈대법원에 답변을 접수했다.

공사비도 깎아줬는데… 이전 계약금은 합의된 것

메란 변호사는 피고가 원고의 리노베이션 공사 비용을 깎아주었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더 이상의 보상은 원고에게 돈을 부정 축재할 빌미를 주는 것이라고 했다. 또, 이전의 계약금은 원고와 피고간 충분히 합의된 것이었음을 강조했다.

보수 제대로 끝났어… 새 시공자 찾을땐 언제고

메란 변호사는 리노베이션 공사가 제대로 끝났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포기의 원칙(Doctrine of Waiver)에 의해 원고의 주장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또, 원고가 새로운 시공자를 찾았기 때문에 더이상의 책임이 없음을 강조했다. 원고는 법원에 소송비용 보상 및 사건 기각을 호소했다.